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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모 시장후보에게 1억 전달 요구설은 결국 '헤프닝?'

기사승인 2018.05.16  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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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 아닌 가정주부, '모 후보 퇴진요구 외에는 전부 와전된 것'

자신은 사업자가 아닌 가정주부
대우조선협력업체 직원 부인에게 1억이 가당한 소린가?
모 후보 조폭관련설로 사퇴요구 및 기자회견 말한 것은 사실이다

모 시장 후보에게 1억원을 전달하라고 압박 받았다고 보도한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사업자로 지칭된 사람으로부터 16일 전화가 왔다.

본사의 15일 자 기사 "시장후보에 1억원 줘라", 녹취록 파문 '일파만파' 는 사실확인이 제대로 안된 내용이라며 이를 바로잡라 줄 필요가 있다는 것. 결국 하루만에 사라지는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뒤맛은 개운치 않은 사건이다..

자신은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직원의 부인이며 사업자가 아닌 가정주부로써 남편 연봉이 5천만원대에 불과한데 1억 운운 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있을 수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돈 문제는 모 후보가 펀드 모금을 한다는데 불과 몇천만 원이라고 해서 그것으로 선거비용이 되겠느냐며 법정선거비용의 상한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한적은 있다고 했다.

모 시장예비후보가 펀드를 1억까지 늘려야 할 필요성을 말했던 것에 불과할 뿐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했다. 다만 모 시의원 후보가 지난 해 조폭사주설과 관련 깊숙이 개입햇던 점 등을 들어 도의적 책임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말아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기자회견이라도 해서 출마를 막을 것이라고 말한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내용을 다 듣지 아니한 다른 예비후보가 이번 일을 잘못 전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전혀 사실과 다른 것밍을 주장했다. 그리고 "하필 이시기에 전화기를 바꿨는가 의문이 생길 수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실수로 전화기를 옷에 넣고 세탁기에 집어넣어 못쓰게되어서"라고 말했다.

억대 금품 전달 요구사건 처럼 비춰졌던 이 사건은 결국 모 후보만 치명상을 입게되는 결과로 남믄 일회성 헤프닝이 될 전망이다. 선관위까지 조사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해 겠지만 알맹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의 해명에 대해 모 후보에게 사실 확인을 한바 "그대로가 전부" 며 "그 여성에게 항의를 한 사실은 있었다"고 말됐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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