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폐교, 예술인 창작공간 되다
고당아트센터, 내달 22일까지 개관전
거제의 폐교에서 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거듭난 ‘고당아트센터’가 개관전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거제 고당아트센터(구 법동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ART라운지 展’을 열고 있다. 전시에는 고당아트센터 고당작은미술관의 관장인 천원식 작가를 포함해 정동근, 김구, 박금숙 등 45명의 도내 작가들이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서예, 공예 등 구상 작품에서 추상, 비구상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고당아트센터의 ‘고당(高堂)’이 ‘높다랗게 지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