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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 시창작반 문하생들, '시와 음악과 인문학의 만남' 행사

기사승인 2020.07.26  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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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거제대교 입구 공원에서 윤일광 교수 인문학강의, 시낭송, 음악, 섹스폰연주 등

"거제를 문화와 인문학의 도시로 만들자"
거제의 문학인들이 함께 모여 인문학강의와 시낭송회 등을 가지는 행사가 25일 열렸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당신도 시인이나 수필가가 될 수있습니다'  1기반과 2기반 수강생들과 눌산 시 창작교실 문우들 35명이 모여 윤일광교수의 야외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시낭송, 노래, 섹스폰연주 등으로 문학 의욕을 고취시키며 '거제를 문화와 인문학의 도시로 만들자'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12회, '시와 음악과 문학의 만남'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신거제대교 검문소옆  봉순이식당 야외공원에서 강정숙, 김향숙, 정현주, 임홍기,박희자,손성삼,박선아,이애리씨의 시낭송과 고동주,송재복,강정숙,임홍기,서정윤,최민호씨의 노래를 고혜량시인의 사회로 이어갔다.

 행사전 곽상철 문우의 트럼펫 연주로 시작해 참석자들은 
시와 음악과 인문학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윤일광 교수의 열두번째의 인문학 강의 제목은 '성공적인 사람의 두뇌'란  제목으로 시작해 히인리히 뵐의 작품에 나오는 '어부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가치'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고 했다.

행복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행복을 찾기 위해 늘 '그러고나면'을 반복하면서도 정작 행복을 놓치고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하자고 설파했다.

성공적인 사람의 두뇌란 골드 인 버그인가를 강조한 위기 능력과 적응력 그리고 참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서 성공적인 사람의 두뇌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눌산시창작교실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하다 코로나19사태로 현재 강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시창작반 1기생들 20명은 야간에 2기생 20명은 주간에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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