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수돗물불소화중단촉구연대 28일 집회 예고
거제시는 2008년부터 충치예방을 목적으로 수돗물에 불소를 투입하고 있다. 수돗물에 투입하는 불소화합물은 비료산업의 부산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수돗물을 통한 장기간 불소섭취는 치아불소증, ADHD, 불임, 발암, 지능저하, 골다공증, 신장장애, 갑상선기능저하 등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업폐기물이 들어간 불소 수돗물을 왜 우리가 마셔야 하느냐?고 거제시수돗물불소화중단촉구연대가 주장했다.
거제시수돗물불소화중단촉구연대(네이버 위더스WithUs거제맘, 거제iCOOP생협,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한살림경남생협)는 오는 25일 거제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를 초청해 현재 시행 중인 수불화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열어 수불화사업에 대한 두 후보 입장을 듣고 사업 중단촉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8일 거제시보건소 앞에서 거제시수불화사업 즉시중단을 위한 집회를 열 계획이다.
거제시장 후보의 수불화사업에 대한 간담회
일시: 5월 25일(금) 오후 1시30분
장소: 시 브리핑룸(거제시청 별관2 305호)
거제시수불화사업 중단을 위한 집회
일시: 5월 28일(월) 오전 11-12시
장소: 거제시보건소 앞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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