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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집권여당 힘으로 거제경제 살리겠다”

기사승인 2024.04.06  0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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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출정식에 지지자 1,000여 명 참석해 ‘참일꾼 서일준’ 연호

“인물론 중심으로 보수결집 및 중도·진보·노동자 합세했다” 세평
서일준 후보(국민의힘 거제시선거구)가 29일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후 2시부터 고현사거리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시민 등 서일준 후보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지지와 함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시민들의 지지에 고무된 서일준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시민들께서 서일준이 일 잘한다고 말해주신다”면서 “그러면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24만 시민들께서 열심히 일하라고 4년 전 결정해 주신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서일준 후보는 시민들의 준엄한 사명을 잘 받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스스로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의 원칙을 세우고 지역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국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박근혜·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해결하지 못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주말·휴일 20% 할인, 평일 오전 7~9시·오후 5시~8시’ 20% 환급),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 매각 저지,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실시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일준 후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거제경기를 반드시 살리겠다. 윤석열 정권의 남은 3년 동안 집권여당의 힘으로 튼튼한 거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서기에서 시작한 거제의 자랑, 거제의 미래이며 희망인 저 서일준이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사표에 앞서 서일준 후보는 부인 옥미정 씨와 함께 단상에 올라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은 중학교 동기인 옥미정 씨와 결혼한 것”이라며 가족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출정식에서는 자신을 거제에서 나고 자란 40대 여성이며 세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40대 시민이 찬조 연설을 통해 서일준 후보가 당선돼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서일준 후보가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면서 정말 필요한 일을 해내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약속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실제 일을 해내는 것은 능력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수막을 보면 서 후보는 늘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시민과 함께하겠다’ 등 시민과 늘 함께하려는 긍정적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과 청년을 대표해 찬조 연설에 나선 김선민 시의원은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 매각으로 거제가 가장 어려울 때, 당시 거제시장이었던 민주당 측 후보가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거제시민을 외면하고 있을 때 대우조선 노동자들과 거제시민의 곁에 있었던 사람은 서일준이었다”며 “특히 지난 10여 년간 거가대교의 살인적 통행료를 단돈 1원이라도 내린 성과는 서일준 뿐이었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선민 시의원은 “지난 2022년 거제시장 재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측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이라는 건 결국 지난 4년 동안의 시정에 대한 평가라 했다”면서 “위대한 거제시민은 민주당 측 후보가 한 번 더 거제시장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표를 통해서 평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서일준 후보 선대본은 필승 결의문을 통해 압승을 위한 노력과 깨끗한 정책선거를 천명하며, 서일준 후보와 함께 시민 앞에 큰절을 올렸다. 

이에 지지자들은 서일준 후보를 향해 “거제가 키운 참일꾼 서일준”을 연호하며 서일준 후보의 ‘압승’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 보수의 계보 김봉조, 김기춘, 윤영, 김한표로 이어지는 세칭 ‘거제 정치 1번지’로 불렸던 한양빌딩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보수 계파가 단일대오, 보수단결에 나섰다. 중도, 진보, 노동자계열도 합세해 인물론을 중심으로 거제시를 위해 진심으로 일하는 서일준 후보 지지에 나선 것 같다”고 평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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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거제미래 2024-04-12 11:46:16

    아무리 홍준표와 정치적 노선이 틀리고 치고받는다 치자
    그렇다고 자기 출생지 산업단지를 막는것이
    인간이가
    거제 미래를 망친자가 어디서 낯가죽 두껍게
    거제에 오노
    똥바가지를 퍼부어야
    마땅하다삭제

    • 거저미래 2024-04-09 21:18:21

      거제경제 쳐박은 인간은 문재앙 정권이다
      그쫄따구들이 사곡산단 쳐막았고 반대했다
      일자리 따진다는것들이 거제 일자리 사곡산단 반대하고 방해했다
      시건만 지나면 최종승인 날수있는 준비 다해놓고도
      문죄인정권 에서 최종승인 보류시켰다
      거제세서 출생지는 똥통에 쳐박아 넣어야한다
      거제 미래 사곡산단 막은 집단이다삭제

      • 거제인 2024-04-01 18:10:01

        거제 경제 다 죽여놓고 썩을 정권이 무슨경제 살리노? 끝났다 포기해라. 거제시민들 바보 아니다.최초로 진보 국회의원 밀어줍시다.삭제

        • 그려 2024-03-29 22:35:18

          삼대에 걸친 여당 단체장을 두고서도
          사곡산단 최종 승인 받지 못한다니
          단체장들이 무능 한것인지
          거제가 중앙정부로 부터 버린 자식 취급을 받는것인지 알수가 있나
          바다에 떠다니는 똥떵어리 신세나 다를바 없네
          하긴 뭐
          얼마나 거제가 천대를 받았으면
          자기 출생지의 국가산단 최종 승인을 보류시켰을까
          문탱아 좋으냐
          다된 밥상 엎어버린 인간아
          그러고도 거제오냐
          낯 가죽이 두껍긴 두껍네
          다시는 거제땅 지마라
          사곡산단 추진한 준표가 적폐가 아니라
          시곡산단 최종승인 보류시켜 좌초하게만든 원인 제공한 인간이 거제의 적폐다
          그 패거리라고 적폐가 아닐까삭제

          • 그냥해버려 2024-03-29 22:18:54

            아무나 할수있는거 하면 아무나 시민이지
            국회의원이가
            아무나 할수 없는거 해야 국회의원이지
            잡고, 물고 늘어지면 안되는것도 된다더라
            거제 어는 누구도 사곡산단 해결하기위해 중앙정부 관계자나 대통령, 국토부 장관 잡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 하나 없더라
            사곡산단 승인해주소 말한마디 툭 던지니
            아니되오 말 한마디로 답 할수 밖에
            사곡산단이 출생지에 적폐가 추진한 산단이라는 정치적인 문제가 개입되어 있는만큼
            정치적으로 풀어보는 해법도 찾아보자
            국가산단 포기하고
            일반 산단으로 시작해도 된다
            민자 유치하는 판에 기댈 필요 없잖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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