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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거제총선 여론조사 가상대결 서일준 41% 변광용 33%  김범준 3% 김수주 0.4%

기사승인 2024.03.26  0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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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대통령의 고향·조선 도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 '우세'

KBS창원방송이 한국리서치에 15일~17일간 여론조사에 서일준현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18일 보도됐다. 김영삼, 문재인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배출하고 조선업을 중심으로 경남 경제를 뒷받침하는 거제시. 역대 일곱 번의 총선은 모두 보수정당 차지였다.

그러나 문대통령 영향으로 2018년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단체장을 차지하기도 했다. 2년 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이 단체장을 재탈환했으나 387표 차이로 초접전이 펼쳐진바도 있다.

거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현역 서일준 의원에 민주당 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도전했다. 두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 이은 재대결이다. 여기다 개혁신당 김범준, 무소속 김수주 후보가 가세해 4파 전 구도이나 김범준 후보는 3%선에 머물어 대세에 영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후보 33%,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41%다.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3%, 무소속 김수주 후보 0.4%다.

변광용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후보 선택 이유로 "윤석열 정부 견제에 적합한 후보이기 때문에" 52%, "공약과 정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18%, "후보의 경력과 도덕성" 1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일준 후보를 선택한 이유로 "공약과 정책" 36%, "윤석열 정부 지원" 24%, "후보의 경력과 도덕성" 22%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 등 부동층은 22%로 나타났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부정평가 '우세'
창원 성산·창원 진해·거제 3개 선거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창원 성산 응답자들이 생각한 국정운영 평가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잘하는 편이라는 긍정평가는 37%, 매우 잘 못 하고 있다, 잘못하는 편이다라는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 창원 진해에서는 긍정평가 40%, 부정평가 55%로 나타났고, 거제에서는 긍정평가가 40%, 부정평가는 54%를 차지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창원방송총국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4년 3월 15일 ~ 17일(3일간)
조사대상 : 창원 성산, 창원 진해, 거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조사방법 : 휴대폰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표본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 창원 성산 13.7%, 창원 진해 14.8%, 거제 15.3%
가중치 부여 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자세한 내용은 KBS창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KBS창원 여론조사-거제-질문지 캡쳐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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