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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타임라인 후원 '녹산 구자옥화백 '내마음의 풍경소리' 한국화 전시회

기사승인 2024.03.12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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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산 화백 '붓길 50년 기념 전시회'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

3월 11일 오후 5시 오픈식- '내외빈 초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녹산 화백에게 격려와 용기를
무릇 예술작품이란 작가의 인품이고 영혼의 표현이다. 녹산 구자옥 화백이 자나 깨나 그의 머리맡에 붓을 두고 걸어온 반세기 세월은 어디에도 다 풀어놓을 수 없는 마음속 깊은 곳의 울림이고 함성일 것이다.

그의 표현대로 "덩실덩실 춤을 춘다. 묵향에 취해 춤을 춘다. 풍경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불광불금이라 했던가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가 없다. 학문, 예술, 사랑도 나를 버리고 만고의 고통속에서만이 성취할 수 있다. 눈떠서 잠들때까지 춤을 춘다. 내 마음속의 풍경소리만 만족할 수 있다. 운명처럼 닦아온 묵향과의 교우는 시련도, 고통도 ,외로움도 나의 의지를 꺽지 못했다"며 지난  50년을 회고한다.  

때로는 아름다운 계곡 한줄기 물길을, 바람앞에서도 결코 휘지 않는 한그루 노목에서, 바위보다 더 진한 무게로 정좌한 사찰 앞에서, 한마리 새가되어 승천하는 화가의 기백은 심오한 예술의 경지를 유감없이 붓끝에서 살아나고 있음을 지역의 한 언론인으로서 그동안 수년간 그를 지켜보아 왔다.

이러한 화력(畵力)과 삶의 고비고비 마다에서 느껴온 우리네 인간사와 자연이 던져주는 뜻 깊은 생명력을 그림을 통해 바라볼 때마다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작품 하나에서 작업의 의미를 뛰어넘는 순수함의 결정체였기에 그의 붓길 50년 '내마음의 풍경소리' 전시회에 기꺼이 동참한다. 

그는 거제를 넘어, 경남, 한국, 인근 중국, 일본에까지 작품을 출품하는 미술인으로써 그의 화려한 경력은 우리 거제가 앞으로도 더 훌륭한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며, 양성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임을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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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태백의 가을
일출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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