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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예도 100회 정기공연 쥬크박스 뮤지컬 '무영리합창단의 빙고!!!'

기사승인 2023.06.08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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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서 오는 6월 23일(금)~20일(토) 공연

극단예도가 정기공연 100회를 기념하며 신나는 쥬크박스 뮤지컬 “무영리합창단의 빙고!!!”를 준비했다. 이 공연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중 두 번째 레퍼토리 공연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며 오는 6월 23일(금) ~ 6월 24일(토)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진다.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는 2022년 창작초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뮤지컬이라는 극단 공연 장르의 확장성을 목표로 2년동안 보컬트레이닝과 안무연습을 통해 수준 높은 완성도와 오락성으로 공연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매직으로 지난 해 아주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삼우 연출은 “평생 정극만 하기엔 이 작업이 너무 무료한건 아닌가? 라는 질문에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며 “악보도 읽을 줄 모르던 배우들이 끈질긴 생명력으로 장장 2년이라는 준비 기간동안 버텨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는 단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작은 섬마을 ‘무영리’에 공무원 ‘용규’가 발령되어 오면서 주민들과의 갈등 속에 합창단을 결성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세상에 알리는 이야기다.

 주크박스 뮤지컬인만큼 김원준의 show, 거북이의 빙고,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등 인기 대중음악을 사용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초등학생 이상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거제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 할 것이다.

한편 1989년 창단한 극단예도는 “일요일의 불청객”을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33년이라는 세월 속에 대표작 “거제도” “선녀씨 이야기” “나르는 원더우먼” “꽃을 피게 하는 것은” 등을 탄생시켰으며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 2회. 장관상 3회. 경상남도연극제 대상 6회 그리고 수없이 많은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100회 정기공연을 기점으로 극단예도의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며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극단”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줄거리>
공익제보로 인해 배신자로 낙인 찍힌 공무원 용규. 김특보의 제안으로 승진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 무영리라는 작은 섬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급수관이 없어 일 년 중에 반이 단수가 될 만큼 최소한의 생존권도 대책도 없는 곳으로 주민들이 출장소 앞에서 매일 같이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본 용규는 주민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섬마을의 단수 문제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데…

<무영리합창단의 빙고!!!> 공연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극단예도(010-2580-72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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