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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득 본사컬럼리스트, 칠백리로타리 21대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3.06.08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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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칠백리 로타리클럽은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오는 6월13일(화)웨딩블랑에서 열린다.

이임회장은 세창 김희술씨, 제21대 취임 회장에는 일거 황양득 본사 칼럼리스트가 취임한다.<아래는 본사칼럼리스트 황양덕회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취임사

                                                    취임 회장   일거 황양득 
어느 한 회원의 소회가 떠오릅니다. “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많은데 로타리는 굳이 해외까지 가서 봉사 활동을 합니까?” 차기 회장으로서 곰곰이 로타리 봉사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로타리의 봉사는 정부나 종교계에서 하는 구제사업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단순히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나 해변 정화 운동 같은 우리 공동체의 공익 선행사업만도 아닙니다. 로타리안의 봉사는 회원 각자의 직업에 충실한 지역 사회 봉사이며 또 가까운 이웃을 넘어 국제적인 우호와 평화를 증진하는 국제 봉사이기도 합니다. 

지난 100여 년간 국제 로타리는 최선을 다한 직업 봉사의 가장 큰 수혜자는 자신이라는 철학으로 로타리안을, 그 지역의 인재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의 봉사와 나눔은 단순히 로타리안만의 상부상조가 아닌 나를 넘어선 초아(超我)의 봉사입니다. 자신들의 직업을 통해 긍지와 보람을 만끽하는 곳이 여기 로타리입니다. 로타리안은 주변의 필요도 살피고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류에 닥친 절망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에도 발 벗고 나섭니다. 소아마비 박멸은 그중 하나의 큰 자랑입니다.

칠백리 로타리안 여러분! 
저는 오늘 본 클럽의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강조합니다.   
첫째, “5대 분과 위원장”을 중심으로 칠백리안 상호 간의 화합과 친선 그리고 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2004년 클럽 창립 후 지난 20년간의 열정과 수고의 알찬 결실을 “17명 입회로 회원 80명”이라는 열매를 다 함께 맛보겠습니다.
셋째, ”로타리 재단에 45,000불” 이상을 기부하여 봉사와 나눔의 로타리 철학을 실천하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저와 몇몇 위원장으로 이루어질 리 만무합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국제 봉사 단체라는 자부심과 로타리안 직업 봉사의 윤리와 도덕인, 4가지 표준을 항상 거울삼아 전 회원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 갈 때 그 결실의 열매는 칠백리안 각자의 몫일 것입니다. 칠백리안 여러분들의 진취적 삶이 우리 거제의 모범과 희망입니다. 

지난 1년간 본 클럽의 친목과 성장에 심혈을 기울이신 이임하시는 세창 김희술 회장님 그간의 수고에 칠백리로타리클럽 전 회원을 대표하여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칠백리하면 로타리가 떠오르는 한해를 위해 우리 모두 다 함께 힘차게 일어서 구호를 외쳐 보겠습니다. “칠백리” “아하 로타리” 대단히 감사합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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