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과 공감하며 체감하는 재난안전 Story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송동주)는 ‘해상 재난안전극장’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통영시 일원 초등학생, 중학생 및 거제시 학동자동차야영장 야영객 등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총 109명이 참여했다.
해상 재난안전극장은 국립공원구조대가 현장에서 겪은 안전사고, 구조사례 등 생생한 경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며,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법, 생존배낭 꾸리기 등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성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기존 단편적 캠페인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운 체감형 교육을 실시하여 탐방객 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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