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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행규] '디지털 세상에서의 플랫폼 경제와 프로토콜 경제'

기사승인 2021.09.19  0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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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규: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전 거제시의회 부의장

최근, 정부는 “구글 갑질 방지법제정”과 함께 거대 카카오 플랫폼 등에 대한 소유주 일가의 독식경영과 문어발씩 사업 확장으로 중소상공인의 영역까지 파고드는 플랫폼 경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 구글 등 거대 플랫폼 회사들의“갑질”과 독식경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방지에 나선 것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21세기 디지털 산업혁명에서 가장 많은 부를 독식은 플랫폼 경제다.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50억 명 정도라 한다. 이들 중에서 ‘구글’ 이용자가 30억 명이 넘고 페이스북 이용자가 25억 명이라고 하니 이들이 부자가 된 이유가 가입자인 사람이 세계 재계 순위를 결정한다. 일본의 도요타는 88위에 재조업은 뒤로 밀리고 전 세계 재계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재조업 중 유일한 테슬라가 8위) 회사가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모두가 플랫폼 회사들이다. 앞으로 플랫폼은 스마트 폰에서 자동차, 각 가정으로 또는 일상의 모든 공간에 들어온다.

21세기 디지털 세상을 선도한 이
들 회사는 검색, 메시지, 예약주문, 배달, 영화, 호텔 등등의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여 플랫폼에 탑재함으로 온라인 공간을 선점해 인간사회에 정보와 지식과 편의와 문화 등등을 영위하도록 하게 한 것은 사실이고 세상을 바꾸어 놓은 것은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거대 기업들의 “갑질”로 중소기업들의 무너지게 하는 부작용과 함께 소유주일가로 독점되는 부의 구조이며, 가입자 개개인의 정보가 보호되지 못하며, 가입자들과 콘텐츠개발자나 업체들에는 이용의 공짜 뒤에는 독점으로 인한 부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는 단점이 있다.

단순한 생각으로는 시장경제 체제화에서 일어나는 현황으로 볼 수 있지만, 가입자들의 정보가 빅 데이터화 되고, 이것이 인공지능과의 융합되어 AI 기술로 발전하고, 인조인간이 되어 가상과현실이 분간할 수 없는 세상이 불과 5~10년 사이이면 이루어진다고 하니 달리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앞에서 열거했듯이 21세기는 사람이 기업에는 가장 큰 자신이 되었다. 이것을 거대기업‘구글’ 등 플랫폼 회사들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무엇이라도 못할 게 없다.
그런데 21세기를 이끄는 진정한 자산인 사람들(이용자)은 퇴물 취급을 당하며, 거대기업들이 베풀어준 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왜는 없다. 그래서 “구글 갑질 방지법”이 탄생한 배경이다. 미국도 진행 중이다. 시장경제의 대표라 하는 플랫폼 경제의 부작용을 법으로 방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못한다고 필자는 장담한다.

앞에서 말한 플랫폼 경제가 시장 자본주의였다면, 프로토콜 경제는 경영자, 생산자, 소비자가 경제의 주체가 되어 국가나 정부의 관습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한 규칙을 원칙을 말하는 것이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야만 분배의 정의 성립되는 원장의 투명성 확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이 망하지 않고 분배를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은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다. 즉, 기업은 생산자나 소비자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한 가치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토큰을 지급하고, 토큰이 현금이나 주식처럼 사용되는 생태계를 조성해 줌으로 기업의 경영과 자금압박이 제거되고 기업이 지속성장하면서 그 성장에 따른 기여자인 사람들과 부를 나누어 가지는 구조를 말한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자유 자본주의”다.

이러한 프로토콜 경제 구조를 만들 때 거대자본에 의한 부의 독식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와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지속할 수 있으며, 일찍부터 플랫폼 경제의 문제점을 읽고 세계최초로 프로토콜경제를 설계한 인물이“최영규 박사”다.

"최영규 박사”는 현재 미디움(의장: 김판종)이 인수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KOK PLAY 플랫폼의 수석 설계자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디미움과 KOK PLAY 플랫폼의 만남은 4차 산업혁명에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콘텐츠 플랫폼과 블록체인기술을 단점인 처리속도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는 선수와 선수의 만남이다. 기존의 플랫폼은 블록체인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구조가 아닌 경영자와 그 일가의 이윤 독식 구조 인과 동시 불투명한 경영을 가진 구조였다면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KOK PLAY 플랫폼은 플랫폼 경제가 가진 시장 자본주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처리속도를 초당 15,000건을 해결하는 독보적 기술의 만남이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블록체인기술에서의 처리 속도는 초당 7건, 20건이었음. -> 느린 속도로 소비자의 불편과 에너지 소모가 크므로 가스비(수수료)가 많이 듦)

디지털 세상은 장기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일자리는 나누어 가져야 하므로 소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구조인 프로토콜 경제로 줄어든 지갑을 채워줘야 지속 가능한 삶과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자
본주의”가 지속할 것이다.

● 갑질 논란에 휩싸인 한국의 공룡 IT 기업을 상대로 한 이른바 '네카쿠야'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쿠팡, 야놀자)

● 글로벌에서의 갑질 논란에 휩싸인 공룡 IT 기업으로는 GAFA 등의 플랫폼(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박춘광 기자 gjtline1@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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