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 수양동 소재 의류점 “제이드”(대표 조영아)로부터 영유아 의류 등 700여점(1,300여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대상가정과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로 영유아 내의, 속옷 등으로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해당 연령의 가정(약 90여가구)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조영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다같이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류를 후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후원 관련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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