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을 어린들을 향한 그의 교육관에 지인들 '환호'
"거제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게 읽혔으면 좋겠다"
원순련 박사(전 거제대학교 교수로 2020년까지 근무하다 현재는 평생교육원 글쓰기지도교수로 재임)가 지난 2월 5일 거제도 섬이야기 25편으로 <원순련 지음 |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 '대숲개 곤발네 할매'를 출간해 화제다
교보문고에도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은 정가 11,000원이나 교보문고를 통해 구입하면 10% 할인을 받아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부문에 당선되어 정통 아동문학가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원박사는 최근 예총 거제시지부장에도 당선되어 왕성한 문예활동을 한다. 그는 취임을 축하받기 보다 내실있는 활동으로 예총을 발전시켜 퇴임을 축하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국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거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학 박사. 거제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거제알기,거제뿌리알기, 거제사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교육자로써의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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