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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관세청 'AEO 활용사례 대회' 대상 영예

기사승인 2020.12.01  1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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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은 호텔신라, 은상은 삼성디스플레이,한국서부발전은 동상 수상

대우조선해양이 기업 상담 전문관 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통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한 사례(K-방산! AEO로 거침없는 항해)가 관세청 'AEO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기업들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개최한 'AEO 활용사례 나눔 대회'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들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고 신속 통관, 검사 축소, 우선 검사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의미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EO 활용사례 나눔 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우수사례를 발굴 및 보급한 뒤 이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제도 확산과 AEO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주)호텔신라(AEO,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삼성디스플레이 (KOREA AEO, 해외법인 성공 DNA가 되다)가 동상은 한국서부발전(따뜻한 성장, 행복한 동행)이 각각 수상했다. 발표 영상 평가 점수 70%와 온라인 투표 점수 30%를 합산한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이 참관했던 이전 행사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투표와 행사 당일 비대면 영상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온라인 투표는 참여 인원 제한이 없고 우수작을 직접 투표할 수 있다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일반 국민의 AEO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투표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AEO 활용사례를 일반 국민이 보고 우수작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합 4594명의 국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수출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EO를 공인받고 활용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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