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2일 오는 추석을 맞아 옥포 남성‧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옥포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찾는 전통시장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손잡이 표면소독 등방역활동을 함께 펼쳤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은 오는 25일까지 거제시 관내 주요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 홍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강연 여성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세로 불안해 하는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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