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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이전 부지 확보 어렵다 어려워"

기사승인 2020.05.30  1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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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타운 조성때까지는 기다릴 수 없는 상황"

중앙에서 배정된 예산, 부지정지 소요기간 3년 후까지 지연할 수 없어
적지 물색 중이나 조건에 맞는 곳 없어 물색 중이다
28일, 의회서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 관계자 간담회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최양희)가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주관한 행정타운조성사업부지정지공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당초 확보하려던 경찰서 부지확보는 어렵다는 입장이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제시의회 의원, 거제경찰서 및 거제소방서 관계공무원, 거제시 사업관련 공무원, 사업자인 대륙산업개발(주) 컨소시엄 대표자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도시재생과장의 전체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체 측의 사업추진 방향, 당면 문제점, 건의사항 등의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의 열악한 현 시설 상황과 청사 이전의 시급함에 대한 입장 표명이 이어졌다.

이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 등에 대하여 상호 질의응답,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회의가 2시 간 가량 이어졌다.

 최양희 경제관광윈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행정타운 부지정지공사인 만큼, 기간 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사업자 및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경찰서 정창엽 경무과장은 "중앙에서 경찰서 신축용 예산이 배정되어 있는데
이 예산을 부지조성이 끝날 때까지 3년간이나 묵혀둘 수가 없다. 따라서 행정타운 부지는 포기하고 다른 지역을 물색 중이나 마땅한 적지가 없어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특히 옥포지역민들은 옥포지역에 계속 있기를 원하나 현 부지는 땅 모양세나 면적이 적어 다른 곳으로 이전할 부지를 찾고 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고심 중"이라고 했다는 것.

회의에 참석했던 한 시의원은 옥포조각공원으로 이전도 어려워 연초터미널부지 인근, 상문동 문화센터 예정부지, 반다비체육관 부지, 장평소류지 테니스장 부지 등 대토가 가능한 몇개 지점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은 검토단계라 적지를 계속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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