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6월부터 다양성이 공존하는 거제시를 위한 ‘2020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 '다문화 친화 활동'으로 진행되며, 상호문화 이해교육 등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이음 강사로 선발되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제고 활동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능동적, 자립적인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거제지역에 있는 지역 공동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055-682-4958, http://geoje.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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