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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 '광폭행보 돋보여'

기사승인 2020.05.12  0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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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N인물포커스, 경남신문 인터뷰 등 활발한 지역현안 챙시키기 부각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당선인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지역현안 챙기기를 부각가시키고 있어 그의 광폭행보에 대한 주위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11일 아침에는 KNN 인물포커스에 출연해 지역현안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가 하면,  10일에는 경남신문과 인터뷰에서 그의 지역현안 챙기기가 도더라져 보였다.

KNN대담에서는
서일준 미래통합당 거제 당선인과 대담에서
Q. 표차이가 많다. 원인 분석은?
-고향인 거제 경제 세울 적임자로 판단 한결같은 후보에게 시민들의 표심이 온 것 같다.

KNN캡쳐사진

Q. 당선에 감사하고 싶은 한사람은?
-시민 한분 한분 다 고맙지만 특히 묵묵히 뒷바라지 한 아내와 어머니다

Q .9급 면서기로 출발할 당시 정치 염두에 뒀나?
-늘 배우려했고, 경철한 것이 쌓인 덕분

Q.공직생활 경험이 도움 많이 됐나?
-경남 도정 큰 도움, 거제와 경남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Q.상임위 생각하는 곳은?
-남부내륙철도*국가산단*조선업 부활위해 국토위나 산자위 고려

KNN캡쳐사진

Q.조선산업 돌파 대책은?
-조선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중요, 호황기 vs 불황기 각 시기마다 대응 시스템 구축

Q.여당 단체장과 협치는?
-거제 발전만 생각하겠다.

Q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나?
-‘일 잘하는 정치인’, 흙수저의 롤모델이 되는 정치인’

다음은 10일자로 보도된 경남신문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12) 거제 통합당 서일준
“경제살리기·대우조선 불공정 매각 철회에 최선”
경제자유구역청 신설해 기업 유치
거가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추진

서일준 당선인은 3040세대가 주축을 이뤄 진보적 성향이 강한 거제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여유 있게 이기고 금배지를 달았다. 서 당선인은 선거기간 이전부터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뚜벅이 작전’이 이번 선거의 성공 요인이라고 자평했다.서 당선인은 “앞으로 의정활동의 주안점을 거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둘 생각”이라고 당선 첫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일관되게 약속했던 ‘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거제경제 발전과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저지 등 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고향인 연초면사무소 ‘면서기’로 공직 첫발을 뗀 서 당선인은 7급 공무원이던 1995년 서울시청으로 전출한 이후 시정참여 마일리지 제도와 CCTV통합관제센터를 전국에서 처음 도입하는 등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총무인사팀장(3급), 경남도 안전건설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거제부시장 등을 지냈다.

◇당선 소감이번 선거를 통해 거제시민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거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끝까지 선전한 후보들께도 고마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선거는 거제를 바꾸고 새 역사를 쓰라는 거제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은 최선을 다해 지켜나갈 것이다. 의정활동 주안점은 거제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데 둘 생각이다.

사곡국가산단을 조기에 착공시켜 거제경제에 새 피를 수혈하겠다.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조선산업을 살리고 거제경제자유구역청을 신설해 외자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향토기업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을 반드시 저지하고, 노동의 평등과 공정한 처우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보호와 가계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선거기간 동안 일관되게 약속했던 ‘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살기 좋은 도시 거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거제의 자존심을 되찾는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거제시민들과 함께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1호 법안과 상임위는서일준의 1호 법안은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대로 조선산업을 살리기 위한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국제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한국형 야드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력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출입은행 등 주채권은행 갑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조선업계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국책은행의 조선업계 자원조달 지원 보장’에 관한 내용도 특별법에 명시하고 조선업계가 해외 해운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국내 해운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선거공약으로 발표한 거제경제자유구역 신설 및 사곡국가산단 조기착공 등을 반드시 실현해야 하기 때문에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한다.

< 대표공약과 실현 방안>
1.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조선해양산업 불황으로 실업률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해 원룸과 아파트 공실률이 늘어나는 등 거제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극복할 방편으로 조선산업 부흥과 함께 산업 다각화와 첨단화가 이뤄져야 한다.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통해 외국 자본 및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유치하해 지역산업 다각화 및 첨단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거제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철회

작년 초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 매각을 발표할 당시 거제시민과 대우조선 해양 직원 의사가 배제돼, 밀실 특혜 매각 의혹 확산과 거제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민대책위가 결성되고 불공정 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거제시민 활동이 계속 진행 중이다. 국회에 입성하면 청문회를 통해 불공정 매각을 철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대우조선해양 매각문제가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과 함께 재벌 기업에 대한 특혜와 부당한 정책을 시정해 공정과 정의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 사곡국가산단 조기착공

사곡국가산단은 거제경제자유구역과 함께 거제지역 산업 고도화와 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2013년 4월 국토부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7년 11월 중앙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 통과해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이나 현재 보류돼 답보상태다. 거제산업 다각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4. 해양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

거제가 가진 천혜 자연경관을 이용해 거제경제자유구역 내 ‘사계절 해양관광·레포츠 복합지구’를 지정하고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국제적 전시가 가능한 대형 컨벤션센터 유치를 통해 마이스(MICE) 산업이 가능한 해양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관광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뤄 거제의 진정한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5.거가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도로나 교량 등은 사회공동 기반시설이라는 개념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거가대교는 민간이 건설했지만 국가가 매입해 통행료를 현행 수준 50%보다 훨씬 더 낮은 고속도로 통행료 산정방식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 당선인에 바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어 달라
◇엄승민(36·거제면)= 5살·2살 아이를 둔 부모다. 거제는 아이 키우기 힘든 지역이다. 다자녀·다문화 가정은 국가에서 지원책이 마련된 듯한데 나머지 부모들은 지원책이 없다. 거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 부모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교육지원정책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거제는 문화 인프라가 통영보다 못하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뛰어 줬으면 한다. 청소년 학교폭력·범죄 등 예방책과 기초질서 정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조선경기 회복·통합 리더십 필요
◇이미경(56·아주동)= 정치적 이념을 떠나 무엇보다 거제 발등에 떨어진 불인 조선경기 회복에 힘써주길 바란다. 조선경기 장기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5만 거제시민의 힘을 한 곳으로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영유아·청소년 등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편안하게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향상시켜 주기를 바란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그들과 반드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꼭 마련해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뤄졌으면 한다.

청년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
◇이서현(21·고현동)= 청년들이 일할 곳이 너무 없다. 심지어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구하기 힘들다. 조선소가 두 곳이 있지만 정규직은 꿈도 못꾼다. 청년들이 거제를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청년들이 즐길 문화공간도 너무 없다. 버스킹 공연만 해도 허가를 받고 하는데도 시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넣는다. 문화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대도시보다 많이 떨어진다. 청년들이 즐기는 축제장이 없다 보니 모여도 음주·당구장 등을 전전하거나 가까운 부산에 가서 놀이를 즐긴다. 거제에서 벌어서 부산에 가서 소비하는 셈이다. 거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문화 콘텐츠·길거리 문화 등 청년 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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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dlfgh 2020-05-12 23:18:59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KTX역사와 국가산단을 사곡에 유치하면 교통의 혼잡성도 해결되고
    사곡만 매립과 골프장 인근까지의 임야를 활용하여
    비용면에서 값이 싼 방대한 부지를 활용할 수가 있고
    거제시와 통영시를 연계한 지역균형 발전과 대도시가 형성될 것이며,
    조선산업만 바라보고있는 거제시에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이 팽창되고,
    창원과 부산, 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발돋움 됨과 동시에
    특히 거제시의 100년 먹거리와 큰 발전의 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삭제

    • jkkimm 2020-05-12 10:00:07

      안녕하세요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봉사를 많이하면서 몇번 뵌적이 있는데
      현싯점에 너무 맞지않는게 있어 호소합니다
      장평 종합상가뒤 골목 노후대책으로 작은 복합상가를 20년이 되어 낡은 집을 소방점검시 불법건축물에 걸렸다며 원상복구 그린생활시설 규정에 가게를 절반으로 막고 일부는 벽을 허물어 주거시설로 하라니모르고 산게 불찰입니다만 이렇게 어려운시국에 이곳은 온통 원룸천국이라 주거시설 남아도는데 현재 장평종합상가 뒤 골목 큰도로편은 2018년 그린시설이 풀렸는데 바로 반대편은 아직도 풀리지않아 간곡히 호소합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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