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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환, 대우조선해양의 희망퇴직 실시에 대한 입장문 발표

기사승인 2020.01.11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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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생존권 위협하는 희망퇴직 중단하라!"

대우조선은 69년이전 출생자들에 대한 희망퇴직을 오는 1월13일까지 실시한다는 일방적인 발표이후 대우조선노조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희망퇴직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같이 양대조선소가 인건비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 무분별한 인력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하여 거제지역 시민사회는 물론 거제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대조선소는 현재 정규직 비중은 축소되고 최저임금을 적용받고 있는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남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으며, 청년세대들에게 희망을 앗아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외면하는 경영전략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다

지금 조선불황의 늪에 빠진 거제경제는 조선업종이 회복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대우조선매각문제 등, 불투명한 상황이 정리되지 않은채, 거제시민들의 불안한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대우, 삼성 양대조선소는 거제시민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고있는 향토기업으로서 거제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말로 표현 할 수없을 정도로 심대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인력구조조정 등, 경영전락에 따라서 거제경제가 요동을 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에 관한 사항 등은 심사숙고 해야 할 사안이다 조선소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지만, 거제시민들의 생존의 문제와 직결 된 사안으로서, 양대 조선소는 노동자들에 대한 "희망퇴직 시행"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예비후보 백순환-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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