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논평:자유한국당 경남도당]'민주당, 정의당은 되고 한국당은 안되는 불공정 게임'

기사승인 2019.04.02  16:32:44

공유
default_news_ad2

- 창원시 4.3보궐선거 공설운동장 선거운동 관련

같은 축구장에서 민주당 선거운동은 괜찮고 한국당은 안되는가? 농구장에서 정의당 선거운동은 아무 문제도 안되는가?

스포츠 정신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정성이다. 룰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30일 창원축구장 사안과 관련해 경남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국당은 축구장에서 선거운동이 무방하다는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라 입장했지만 구단측의 성실한 의무이행에 따라 즉시 시정했다.

반면 3주전 창원레이커스 프로경기에서 드러난 이정미대표, 여영국 후보의 동영상은 매우 심각하다. 여영국 후보가 5번 여영국이라는 표시가 큼직하게 달린 밴드를 머리에 쓰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구단측은 아예 이정미 대표, 여영국 후보를 경기장 중앙으로 데려와 공개적으로 소개했다.

민주당의 권민호 후보 역시 지난달 16일 창원축구장에서 후보 기호와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상의를 입고 경기장 관중석에서 공개적인 선거운동을 벌였다. 스포츠 경기는 공정해야 하고 벌칙은 공평하게 적용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공개사과 소식에 지역유권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왜 정의당 후보는 버젓이 프로농구장에서 공개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민주당 후보는 똑같은 축구장을 휘저으며 선거운동을 했는데 한국당만 당하는가?

자유한국당은 잘못은 잘못으로 인정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경남FC 구단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강조하며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자유한국당은 남들이 버젓이 어긴 규정이라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다. 내로남불, 이중잣대의 민주당, 정의당과 확실히 다른 정당임을 국민들에게 약속한다.

                             2019. 4. 2.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ad4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ad43
ad44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