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문학에 전통적 감성과 정서를
계승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진정한
문학적 교육자이자 스승인 눌산.
그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아쉬움과 늦은 감을 한번에 날려 버리는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다만, 그의 거제의 문학적 전통계승을 위한 자선적 노력에 아직도 제도권적 지원이 미비함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거제가 낳고 거제가 키운 눌산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하겠다.
평생을 거제의 문학과 거제의 역사보존에 힘쓴 눌산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