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들이야 살겠지요. 관리직이야 일부 강제 명퇴를 하겠지만 직영은 살 것이고 자신있는 직영들은 오히려 아이들 교육이나 도시 안정성을 따져 자기가 먼저 울산을, 서울, 거제를 떠날 것이고 직영 노동자 감소로 힘을 읽은 옥포조선소는 곧 하청공장로 전락할 것이고 차츰 차츰 배정 물량은 줄어들 것이고.. 물량이 주는 만큼 지금은 거제를 선택한 현장직 직영들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거제를 떠날 것이고.. 조선 물량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나마 하청기지 옥포조선도는 군산조선소의 운명을 따라 갈 것이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