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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후보측, 서일준 후보측 공격에 '반격'

기사승인 2018.05.21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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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모선대본부장, 2014시 예산 1천억 증액 내용 구체적으로 밝히라 요구

정치초년생 서일준 후보에게 선거용 눈속임 중단도 엄중 요구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후보인 서일준 선거운동본부측이 작심하고 변광용 후보측에게 조폭관련 녹취파일 공개 등에 대해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하자 드디어 반격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의 선대본부장인 문상모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일준 후보의 변광용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는 정치초년생의 모습을 떠올려 안타깝다”며 “시장 당선을 목적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선거용 눈속임을 중단하고, 서 후보가 주장하던 ‘2014년 거제시 예산 1,000억여원 증액’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문 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서일준 후보에게 시 살림살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도 없이 2014년 자신의 재임시절 증액된 예산을 두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해왔다’고 말하는 것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액된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하고 ‘거제시장 선거와 관련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전을 포함한 5무 운동을 벌이겠다’는 답변을 하는 서 후보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문 본부장은 “거제시의 2014년 당초예산 증액 내역 중 ▲시민이 재산세 56억, 자동차세 31억원, 담배소비세 40억원을 더 납부한 것이 부시장이 늘린 것인가? ▲상수도사용료 27억원, 하수도사용료 11억원, 시에서 재산 매각한 76억원도 예산 확보한 것으로 생각하는가? ▲정부에서 차입금으로 31억원 빌려준 것도 서 후보 자신이 공인가? ▲쓰고 남은 예산 순세계 잉여금 141억원도 서 후보 본인이 증액한 예산이라고 할 수 있나? ▲정부와 도에서 내려온 보조금 596억원 증가한 것이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것이 아닌 서 후보 개인의 공로인가?”며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서 후보는 민주당 시장 후보가 결정되고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자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 연일 철 지난 ‘조폭사주사건’을 거론하며 네거티브 선거의 최첨병이 되고 있다”며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더불어 “클린선거를 주장하며 끝까지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변광용 후보처럼 정책으로 승부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공직 후보자는 언행이 일치하고 상식과 원칙을 기본으로 정직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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