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재향군인 여성회 베데스다의 집 봉사활동

연초면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1일 연초면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숙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며 베데스다의 집 관계자 및 이용자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오숙희 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날 연초면장(옥상종)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우리 사회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여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회통합조성에 힘쓰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주체로 자립하고 당당히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