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3시 고현사거리 사무소에서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1선거구(고현동 상문동 장평동)에 출마한 한국당 박용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고현사거리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열렸다.
개소식은 각계 지지자 600여 명이 참석해 사무소를 꽉 메운 가운데 1시간 쯤 진행됐다.
박 후보가 국회에서 구구회의원 정책비서관 근무 시절 동고동락했던 국회 보좌진 다수도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하 영상에서 “박 후보는 국회에서 거제 현안 분석과 정책 개발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인재”라고 평가했다.
교육자 출신 정동한 전 경남도 교육의원은 “박 후보는 거제 역사와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자 정치적 지식과 경험을 겸비했고 창의력이 높은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출처:새거제신문 |
김한표 의원은 “박 후보는 국회에서 국정을 함께 다뤄왔기에 도의회에 가서도 도정을 잘 다룰 수 있는 적임자”라며 “새로운 정치 꿈나무로 심어진 만큼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거제시민들이 키워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박 후보의 성장 과정과 그간 선거운동을 다룬 동영상이 영화 ‘록키(ROCKY)’의 주제가 ‘Going the distance'를 배경으로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국회에서 일한 경험과 거제를 위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시민들을 만나보니 ‘장사 좀 되게 해달라’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여론이 높다. 모든 경험을 바쳐 '거제 경제 살리기'에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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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