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29일 신금자 의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금자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뿐 아니라 불법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거제시의회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입법적·재정적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금자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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