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첫날 혼합오픈경기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 |
거제시요트협회(회장 양정연)가 주관하고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최한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가 9월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윈드서핑(혼합오픈, foil, 핀&표뮬러) 전국대회가 대한민국 서핑의 본고장인 지세포만에서 펼쳐졌다.
|
거제시장기 윈드서핑 대회를 주관하는 양정연 거제요트협회장의 환영사 |
|
서일준국회의원의 축사 |
|
전국 윈드서핑 거제시장기 대회 주최의 박종우거제시장 대회사 |
|
개회식 참석 내빈의 기념촬영 |
이 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서핑동호인들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량을 다투는 대회라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대회 첫날은 오후 1시부터 종목별로 윈드서핑 첫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해상에 풍랑주위보가 발효되어 안전상 첫 경기만 치루었다. 대회 2일째는 대회본부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앞 해상안전펜스가 설치된 곳에서 전국의 각 지자체별 대표 4명의 단위로 팀을 구성하여 릴레이식 단체전으로 대회 마무리를 지었다. 각 팀별 열띤 응원은 참가자 전원에게 흥겨움을 안겨 주었다.
|
세찬 바람 속에 시속30km 정도의 속도로 날으듯한 레이스 모습 |
이날 개막식 대회사에서 박종우거제시장은 “전국 서퍼들이 현재 가장 즐겨 찾는 곳이 강원도 양양해변인데 그곳보다는 해상 기후 조건을 두루 갖추고 주변 천혜의 풍광을 갖춘 곳이 지세포만이다. 대회가 펼쳐질 이 지세포만이 우리나라 윈드서핑의 첫 시발지여서 더욱 자랑스럽다. 거제를 해양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켜 거제의 자긍심과 미래 먹거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사를 했다.
|
시상식에 이어 폐회식 모습 |
이어 서일준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근 통영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같은 종목의 대회 예산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함을 인지하고 참석한 신금자거제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 관계자들께 예산문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윈드서핑의 한 종류 foil의 경기 모습 |
이 대회를 주관하는 거제시 요트협회 양정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관광은 이미 육상에서 해상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특히 이 지세포만은 1982년 윈드서핑이 최초로 보급된 곳으로 뿌듯한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해양스포츠메가로 발전되어야 한다.“ 하고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선수분들을 환영하였다.
대회 마지막 시상식 중 윈드서핑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윈드서핑 각종 용품들과 고가의 세일세트, 보드가 추첨으로 지급되었다.
|
(대회 기간 중 2일째 기상 악화로 한바다 접근이 어려워 항내 안전시설을 갖춘 곳에서 각 지역별 4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의 출발신호를 하는 양정연 거제요트협회장) |
∎FOil 오픈부
1위 하종민, 2위 안기범, 3위 정시아
∎혼합오픈
청년부 1위 김한울, 2위 조병구, 3위 박태훈
중년부 1위 제해진, 2위 김윤호, 3위 김종민
장년부 1위 타운산 존, 2위 조기조, 3위 신동욱
여자부 1위 어용자, 2위 배수산나, 3위 김류강
실버부 1위 전종귀, 2위 박두섭, 3위 전종귀
|
(기량보다는 요령이 필요한 경기라 선수가 물에 빠지는 횟수가 많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한 단체전 모습) |
|
참가 선수 중 추첨에 의해 윈드서핑 225만원 상당의 보드 당첨자) |
|
참가자 중 윈드서핑 세일셋트 120만원 상당의 세일 당첨자와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
∎펀&포뮬러
청년부 1위 윤석중, 2위 윤지웅, 3위 노대엽
중년부 1위 조성욱, 2위 김동조, 3위 류승엽
장년부 1위 김권배, 2위 강치호, 3위 김봉철
여자부 1위 이미영, 2위 김미현, 3위 신지현
∎단체전
1위 광양A, 2위 창원, 3위 통영A, 4위 울산 마우이, 5위 거제
|
시상식 수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