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상동 체육시설 풋살장에서 ‘제4회 다(多)가치 만들어가는 상문동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총 12개 팀 100여 명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명옥·김두호 거제시의원, 상문동 주민자치회 위원, 상문동장 외 직원들이 참여하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풋살대회는 여자부 4팀과 남자부 8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열띤 승부 끝에 여자부 우승은 GWP팀, 준우승은 에이원팀이, 남자부 우승은 이카루스FS, 준우승은 거제갱남풋살팀이 거머쥐었다.
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 모두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식 동장은 “오늘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승부 결과를 떠나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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