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거제시청 및 시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시청·의회 직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밥차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가 제공되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참여를 통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쌀 소비를 장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쌀은 우리 식생활의 중심이지만, 최근 소비가 줄어들면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밥차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청, 의회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농가에 큰 힘이 된다.”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농협은 대국민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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