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내린 집중호우 복구를 위해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골목길 청소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길 청소의 날은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골목길과 주변을 청소하는 날로, 지역사회 연대감 및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스스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골목길 청소의 날 기간 중에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변 토사, 잡목, 생활쓰레기, 배수구 막힘을 마을별로 정비할 계획으로 각 통 주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동직원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토사를 신속하게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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