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봉길)에서 지난 13일과 23일 이틀간 개학기를 맞아 민관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근처 업소를 방문 점검하였다.
이날 참여한 공무원과 지도위원들은 초등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점·식당 등 근처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위반(유해물질 판매)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적극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였다.
동부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김윤화 위원장은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동부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순찰 및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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