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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풍 도의원, 지방소멸 대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되어야

기사승인 2024.09.04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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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3년 경남의 고향사랑 기부금은 18개 시군을 포함해 5만 2000여건에 총 62억 원이 넘었으며, 목표액인 41억 원 대비 약 15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기부액이 4번째로 많고 전국 모금액의 10%를 차지한다.

전기풍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가장 뚜렷한 대책 중 하나다.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만 기부할 수 있어 인구가 많은 도시의 자본이 농촌으로 이동할 개연성이 크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고향사랑 기부 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고향사랑e음의 지정 기부 사업은 6월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경남 하동과 산청 2곳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지자체 18개 사업(08.21기준)이 있다. 지정 기부가 활성화되려면,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남만의 차별성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2월 고향사랑 기부금 법 개정으로 사적 모임과 전자적 전송매체를 통한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경남 향우회·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계획을 세워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추진을 당부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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