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3일 김진택씨(금화상사 대표)는 거제시 거제면에 백미 10kg 30포(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택씨는 9년째 계속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거제면에 백미를 기탁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택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성립 거제면장은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김진택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웃으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거제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소외된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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