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전기버스로 떠나는 통영·거제 골목투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서정혜)은 친환경 생태관광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 프로그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여름 절경과 시원한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계절 특화 프로그램이다.
전기버스 이용과 친환경 여행키트 제공 등을 통해 탄소중립 친환경 여행을 유도하고, 통영과 거제의 숨은 매력을 찾아낼 수 있는 알찬 골목 문화투어와 밤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선셋투어로 구성되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되고 대기자도 30팀을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오는 10월과 11월에 4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8일~9일, 23일~24일 운영 예정으로,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최원식 운영관리과장은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이 탄소중립과 청정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