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거제시, 거제시의회, '방치하고 있는 이유 무얼까?'
흉물스런 공사현장,방치-공사자재들 그대로 나둥글고 있어
경남도 경제부지사 현지확인까지 하고도 왜 이리 방치하는걸까?
박종우시장에게 연말까지 완공 공증약속까지 해놓고...
시.도의원들, 누가 챙기고 있나?-두달여 연말까지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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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촬영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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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현재사진/ 지난 6월과 변함이 없었다. |
본사는 지난 6월 적자투성이 회사에 보조금 54.4억 원을 지원했지만 공사는 중단(62%)됐고, 임차사업장은 경매가 진행되는 등 준부도상태로 흉물화되는 수산물유통사 양테이블의 사태를 폭로한바 있었다<관련기사 참조>
자기 자본도 부족으로 내리 5년간 290억 원대 적자투성이 회사에 혈세를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투자촉진이라는 명분에민 쫒긴 정무적 판단결과 행정의 신뢰추락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지못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사실에 어민들과 시민들의 실망은 충격적이었다.
(주)얌테이블(대표주상현)의 보조금 지원 선정 과정이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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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장을 다시 찾은 기자의 눈에는 지난 6월 하순 현장 상태와 꼭 같았다. 어떤 검증과정을 거쳤기에 이런 기업에 수십억원 혈세가 보조금으로 지급되었는지 놀라움 뿐이었다.
펀드유치금이며 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의 대출자금 등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짖다만 공장만 이렇게 흉물스레 남아 있는 것인지 통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일시적 자금경색 현상으로 사업진행이 안되어 투자자 모집과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융통에 발벗고 나섰다고 하지만 시민들은 벌써 반년 이상을 난제들이 속속 드러난 업체에 누가 투자하며, 어느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 줄 것인가라고 반문한다.
6월 당시에 거제시는 설명하기를 업체 대표가 올해말까지 반드시 공사를 마치고 정상가동할 것임을 거제시장에게 공증각서를 제출해서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지만 현장 상황으로는 연말까지 각서이행은 불가능할 것 같아보이는데 거제시는 중간 점검을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일까?<기타 상세사항은 관련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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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