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위향옥)은 지난 7일 옥포 중로2-2호선 변 한신아파트에서부터 성은 아파트 입구까지 실버벤치 8개를 설치 완료했다.
실버벤치는 어르신들이 많이 걸어 다니는 도로변 인도에 설치했으며,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정감 가득한 그림과 캘리그라피로 꾸며져 잠시 쉬어가면서 웃을 수 있는 이웃 간 소통과 담소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향옥 동장은 “실버벤치가 단순히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의자로써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정감어린 그림과 문구로 옛 감성과 정취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