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상문동 거주 6·25참전유공자와 그 미망인, 저소득 보훈가족 10세대를 가정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보훈가족나눔보따리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된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20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전달하며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100세가 넘으신 6·25참전 유공자의 미망인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지역복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2년째 이어오고있는 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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