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주지 지일스님) 내원불교대학(학장 지산스님) 학생 일동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원장 김선미)을 방문하여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반야원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내원불교대학 학장 지산스님과 학생 일동에게 반야원장(김선미)은“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장애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심리재활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내원불교대학 학장 지산스님은 “불기 2567년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처럼 모두가 함께 나누고 화합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는 신도전문교육기관인 내원불교대학을 2006년 정식 인가를 받아 재가 신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불교에 입문하는 초심자는 물론, 교리를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모든 불자들에게 불교교리, 불교역사, 기도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생을 위한 특별 법문 등을 마련하여 불법을 바로 알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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