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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5월 가정의달 특집, 부부가 함께 가꾼 '거제예술랜드' 방영

기사승인 2023.05.14  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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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 오후 5시 40분 생생투데이 프로그램에서 방영

거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지로 우뚝 선 거제자연예술랜드 소개
'미니장가계' 석부작과 인상석, 능곡 이성보 대표 삶의 파노라마 담겨

난과 시조문학 대가로 후진들 가르침에도 적극 봉사하는 노익장의 표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의 방송 KBS가 '5월 가정의달 특집'으로 편성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거제자연예술랜드(대표 이성보)가 오는 19일 오후 5시 40분 <생생투데이 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 

 거제도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8미터 높이로 돌을 붙이고 이은 360점에 붙여만든 작품화된 거제미니장가계가 탄생하게 된 장인 정신이 한 부부의 험난한 인생여로가 담긴 이야기로 시작한다. 

 방송국 영상에는 최근 3년간 새로 제작되어 과거 만들어진 거제장가계 작품(거제식물원 둥굴관 내 열대림과 함께 전시된 작품)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작품의 크기와 작품성이 다르고 뛰어난 예술혼을 평가받는 예술랜드 전용 전시장이 마련돼 지난 날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중국 진나라 진시황제 시대 신하 서불이 동남동녀 3000명(13세 전 후)과 각 분야 기술자 1,500명으로 선단을 꾸려 한반도에 불로초를 구하려 거제해금강을 지나간 흔적(서불과차: 서불이 이곳 거제해금강을 거쳐갔다며 돌에 새긴글자로 사라호태풍에 무너져 내려 현재 흔적이 없음)을 토대로 한 3,000여 인상석을 제작 전시된 것이 함께 방영된다.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인상석과 석부작의 제작에 능곡 이성보 대표는 있는 돈, 없는 돈을, 전부 쏟아 부었고, 그의 손등은 갈라지고, 몸은 망가져 병마와 싸워야 했지만 예술혼은 이들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스며 있다. 

젊은 시절의 공직과 회사생활도 마다하고 결혼 후 45년간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는 항상 부인 안해숙여사가 함께 하며 모범 가정으로의 모습도 '가정의 달 특집'으로 손색없이 담아냈다.


  

주두옥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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