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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목 김주근] '푯대' 

기사승인 2023.01.31  14: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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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근:아호 자목/시인/수필가/신한기업(주) 대표

누구나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 꿈이 있어야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따라다니는 그림자이자 추진력이다. 말만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 걸음을 걷듯이 꾸준하고 길고 긴 여행이다.  자신과의 싸움은 내면에서 돌다리를 놓는 심정이라야 한다. 목표 설정은 다양하다. 예를들면 만화가, 요리사, 선생님, 미술가, 가수 등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며칠 전에 민속설날이 지나갔다. 조카나 손자가 세배를 할 때에도 "꿈이 무엇인가?" 하고 확인한 다음 꿈이 이루어지도록 격려하면서 세뱃돈을 주면, 받는 입장에서 감동으로 가슴속에 담을 것이다.목표하는 글을 작성하여 책상 위 벽에 붙이기도 하고, 거울 상단에 목표를 부착하고, 세수를 하고나서 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다짐을 해야 한다. 


 조깅이나 마라톤 운동을 하면서 속으로 외우기도 한다. 등산을 하여 산 정상에서 두 손을 입에 나발을 만들어 큰소리로 외치기도 한다.때로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담대함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 군대를 제대하고 새벽에 집 근처 공동묘지 위에 서서 아래로 향하여 손전등으로 신문사설을 읽는 연습을 하였다. 왜냐하면 공동묘지 무덤을 군중으로 여기고 담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발언을 하게 되면, 긴장하여 떨림이 오고 조리 있게 말을 못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래서 단점을 보완하고자 선택한 것이 공동묘지다. 약 6개월 정도 반복하여 연습을 한 결과 자신감이 생겼다. 꿈은 막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밥을 먹듯이 목표를 향하여 자신과 경주 하여야 한다. 힘든 고통이 시련으로 와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식당에 맛있는 반찬이 마음에 들면, 직원을 불러서 "이 반찬이 너무 맛이 있어서 더 주실 수 있나요?" 하고 요청을 한다. 상대는 기분이 좋아서 일할 기분이 난다.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 그 말을 듣는 음식점 주인도 흐뭇하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  업주는 더 맛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말의 힘은 대단하다.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말에는 마력이 있다.때로는 사람들 중에 불평과 불만을 쉽게 들추어내려고 한다. 상대의 단점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혹은 이간질하여 상대방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어떤 사람은 그 말을 듣는 사람은 화를 내지 않고, 가슴에 담아 결심으로 반전시키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서 반전을 활용해야 한다.성공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고된 훈련으로 고통을 참고 참아가면서 오로지 정상만 바라보는 정신일도 뿐이다." 라고 말을 한다. 혹독한 훈련으로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고 한다.자신과의 싸움이다.소유하는 것은 즐겁고 기쁨이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 

그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긴장감이 풀리면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필자의 경험담이다. 양지암 축제를 하기위해 추진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분야별로 담당자를 선정한다. 기금 조성을 위하여 특별회비와 사업가와 요식업 등에 가서 십시일반 모금을 하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내 돈이 아깝지 않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지역을 위해 행사하기에 도움을 준다.  집행부는 개인일도 마다하고 성공한 행사가 되도록 열정적이다.무엇인가 이루기 위해여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목표를 정하면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성취는 숲속을 헤집고 다니면서 석청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나 할까?(2023.2.1.)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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