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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안전한국훈련’ 경남도 보통, 거제·창녕 미흡

기사승인 2023.03.02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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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별 평가 결과 발표-진주·사천·고성·거창·합천은 우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관 평가 결과에서 경남도가 ‘보통’, 거제시·창녕군이 ‘미흡’ 등급을 받아 보완이 요구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00개 훈련기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매년 1회 관계기관 합동 소관분야 재난의 대응·수습체계를 점검해 역량을 높이기 위함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 결과, 경남은 15개 시·도 가운데 대전·경기 등 8개 시·도와 함께 보통 등급을 받았다. 우수 6개 시·도에 부산, 경북 등이 포함됐고, 미흡 1개 기관에 전남이 해당됐다. 또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66개 기관) 등급에 진주·사천·고성·거창·합천이 선정된 반면, 보통(128개 기관) 등급에 창원·통영·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남해·하동·산청·함양이 포함됐다. 나머지 미흡(17개 기관) 등급에 거제·창녕이 들었다.

전체 평가 결과는 시범훈련 9개 기관을 포함해 총 309개 기관이 등급별로 우수 101개, 보통 183개, 미흡 25개로 선정됐다.

이외 공공기관 평가에선 한국남동발전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우수 등급, 부산김해경전철과 울산항만공사 등이 보통 등급에 해당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의 경우 훈련 기획·설계가 뛰어나고, 기관장을 비롯한 훈련참여자의 임무·역할의 숙지, 유관기관과 협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흡의 경우 기관장의 관심도가 낮고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원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데다 훈련 중점 사항에서 미흡한 점수를 받은 경우 등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과 개인은 정부포상 및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는 한편 미흡 기관에 대해 보완토록 할 방침이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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