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치 일감 확보"
동부건설이 연결기준 약 7조9천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해 약 7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를 보도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 공공 분야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민간사업 분야에서도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