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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박물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대롱대롱 거제 이야기’ 성료

기사승인 2022.10.07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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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박물관(관장 최규협)은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대롱대롱 거제이야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결과 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거제박물관은 본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6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롱대롱 거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17회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맹종죽을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다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을 창작해보고 지역의 대나무공예 현장을 방문해 낙죽 공예와 대나무숯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본 사업이 거제 지역의 특화 자원인 맹종죽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롱대롱 거제이야기’의 기획자인 거제박물관의 황문정 학예사는 “거제도의 특색이 묻어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참여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나는 소재로 직접 미술과 공예를 체험하고, 만들어진 결과물로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작한 작품들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거제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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