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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량승시, 승려들의 시장 거제 신광사에서 열려

기사승인 2022.10.06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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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신광사(주지 선안)에서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통산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량승시」를 개최한다. 

거제 신광사(사등면 오량2길 108)는 1972년 지정된 경상남도 기념물인 「거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문화재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거제에서 출토된 가장 큰 석불이다.

 승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승려들의 산중 장터로 사찰마다 전해지는 특산품을 다른 사찰 물품들과 교환하는 자리다. 거제 신광사에서 개최하는 오량승시에는 거제 소상공인들의 프리마켓과 특산품 판매 시장이 열리며 용왕대재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오량승시는 숲길명상, 거제 석불이야기, 석불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에 이어2022년 전통산사 활용사업 -거제 西 놀자-의 마지막 행사로 경상남도 기념물인 「거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우리 시는 신광사가 2021년부터 2회째 선정되었고, 내년에도 사업이 확정되어 시행 예정이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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