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관·이영실) 위원들은 지난 30일 도내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자체인 거창군·하동군 일원을 방문했다. 

특히,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서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맞춤형 숲 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고 나아가 죽순 재배지로 유명한 우린 면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귀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관 민간위원장은 “견문을 넓히고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위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오늘의 경험이 협의체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실 공동위원장은 “이번이 견학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위원들의 사기를 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