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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尹대통령 자택 테러 협박10대 거제서 검거

기사승인 2022.06.04  1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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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휴학생생, "병사 월급 200만원지급 공약 안 지켜 불만"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게시물에 올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거제시내 모 처에서 대학 휴학생 A(1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나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 표출 방법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A씨의 배후 단체나 공범, 그가 준비한 다른 범행 등은 일단 없다고 보고 곧 석방할 예정이나 정확한 범행 동기,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40분께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을 21세 대학생 남성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본문에 "군대 200만 원 한다(준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했다. 건희(김 여사)도 준비해라"라고 적었다.

 오후 10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문제의 글 캡쳐본이 게시되자, 이 게시물을 본 시민이 오후 11시께 국정원 콜센터에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경찰은 국정원으로부터 상황을 통보받고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했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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