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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종우 후보, 초접전 '신승(辛勝)'

기사승인 2022.06.02  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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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신인이 정치고수들을 꺽었다'-서일준과 원팀의 승리

도의원 전원(정수만, 전기풍, 윤준영)도 당선돼 '국힘 대역전극 펼쳐'
시의원<가>노재하,양태석 <나>김두호,김동수,박명옥 <다>안석봉,이영규,윤부원 <라>최양희,조대용 <마>이미숙,이태열,김선민,신금자 <비례>한은진(민주), 정명희(국힘) 당선 

양당 강세 구도속 역시 무소속은 설자리 없었다'- 전원 참패 
국힘:시장+도의원3+시의원8명vs민주:시의원8명-팽팽한 의회구성 '협치절실' 

전국이 붉은깃발 '2번' 압승 지방선거 끝나-'경기자사는 새벽잠도 못자게'  

 6.1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박종우 후보가 초접전 끝에 변광용 현 거제시장과 재선 국회의원 출신을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성취했다.

 정치 신인인 박 후보가 '경제시장'을 외치며 당선돼 시민들의 기대를 어느 정도 만족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산적한 지역현안도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할지를 두고 그의 뚝심있는 젊음이 기대를 모은다.

 반면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완수도지사, 3명의 도의원, 8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는 국민의힘 원팀 구성이 앞으로 거제시 정국 현황을 가르는 바로메타가 될 전망이다.

개표는 초반부터 불붙기 시작한 접전이 시작 이후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는 초접전 현상을 이어갔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5시 50분에서야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확정 당시에도 표차는 387표로 개표율 99.95% 시점이다. 

노재하
얀태석
김두호
김동수
박명옥






 

안석봉
김영규
윤부원
최양희
조대용

 

 

 


 

김선민
이미숙
이태열
신금자
정명희(국힘 비례)






 

한은진(민주당 비례

박종우 당선자는 "부족한 저 박종우를 거제 시민이 거제시장으로 선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거제시민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며 "그동안의 모든 반목을 멈추고 우리 모두 거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자랑스러운 거제를 우리 함께 만들어 사랑하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저 박종우가 앞장서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래는 박종우 시장당선자 인사문과 개표결과표이다>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 소감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 박종우를 거제 시민이 거제시장으로 선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거제시민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저는 압니다. 시민 여러분은 저 박종우 개인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거제 발전을 위해서 국민의힘 후보 저 박종우를 선택하셨습니다. 지역구 서일준 의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와 원팀을 이루어 거제 100년을 제대로 다자인 하라는 준엄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거제가 걱정되었으면, 정치 신인인 저 박종우를 거제시장으로 선택하셨을까 라고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 박종우가 거제 100년을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서일준 지역구 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오로지 거제 발전만을 위해 저를 헌신하겠습니다.

거제는 앞으로 10년내 엄청난 변화가 있습니다. KTX, 고속도로 거제연장, 창원과 육로 개통, 가덕 신공항 등이 그것입니다. 완비되는 광역교통체계는 우리 거제를 첨단산업도시 및 국제관광도시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거제시 도시계획은 미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 박종우가 거제 미래계획을 제대로 그리겠습니다. 미래산업 및 첨단조선도시 거제, 국제 해양관광도시 거제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거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들이 행복한 거제를 저 박종우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또한, 항상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유능한 공무원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시정을 혁신하겠습니다. 친절한 행정, 청렴한 행정이 되도록 변화시키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

저 박종우는 한번 한 약속은 갚지 않은 부채와도 같다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거제시장으로서의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거제 100년의 토대를 만들어 든든한 거제 100년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제 선거가 끝났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반목을 멈추고 우리 모두 거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자랑스러운 거제를 우리 함께 만들어 사랑하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저 박종우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제시장 당선인 박종우 올림

                       당선 인사말씀

존경하는 경남 도민 여러분,

경남도지사 당선인 박완수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와 우리 국민의 힘에 보내주신 큰 지지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수 개월간 경선과 본선에서 경쟁했던 여러 후보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남 발전을 위한 후보님들의 염원과 뜻을 앞으로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그동안 ‘시작부터 확실하게’ 도정을 챙기고 경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렸습니다. 또한 도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그런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선거구호, 정치적 수사를 넘어 이번 도정에 임하는 저의 다짐과 각오입니다.
 
약속드렸다시피 빠른 시일 내에 도정을 인수받아 바로 업무에 착수하겠습니다. 
간소하게 실무형 인수팀을 구성하여 도청 실무진들과 신속하게 현안을 진단하고 도정과제를 수립해서 도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선 도청 조직을 일하는 조직,도민을 최우선시 하는 조직으로 바꾸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 관련 과제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은 도정 인수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검토해서 제 임기 시작과 동시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하반기 추경도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올해 경남도 예산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이고,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지역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박종훈 교육감

 그동안 우리 경남의 도지사 권한대행 사례가 일곱 번입니다. 따라서 크고 작은 도정의 공백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도정 공백을 메꾸고 경남의 리더십이 잠시도 멈춰 서지 않도록 도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 곁에서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진석화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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