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노동자15년,사업가15년 김승철씨 거제시 아파트정책에 정면 반발'
거제아파트가격정상화위원회 김승철씨 주장
지난 17일 거제시청앞 입구에 정차한 한대의 화물차에는 이색구호가 적혀 있었다. 거제아파트가격정상화위원회 명의로 '거제시는 신규아파트허가를 잠정 중단하라!'는 요구여서 바라보는 시민들 시선을 끌었다.
조선불황의 장기지속과 코로나19역병으로 아파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싱황에서 거제시가 연속적으로 신규아파트 허가를 발급하는데 대한 시민들의 반발 요구였다.
지난해 조선수주 회복에 힘없어 경기 상승이 에상된다고 하지만 아직은 현실적 상황이 원만하지 못해 공실이 많고, 이미 매물로 나온 아파트도 거래가 잘 성사되지 않는 현실에서 신규허가 지속을 비판하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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