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기관단체협의회 관내 학교에 발전기금 지원

둔덕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장시온 둔덕면장)는 지난 25일 정기회 회의를 통해 숭덕초등학교와 둔덕중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각 1백만 원씩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는 매년 줄어드는 농촌지역 학교의 학생들에게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5개 단체로 구성된 둔덕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2020년에도 지원금을 각 1백만 원, 2019년에는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다음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창의적이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하는 이번 지원은 양 교육기관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기관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후진양성에 힘쓸 것이며, 지역과 사회의 발전은 참된 교육에서 출발한다”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