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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이사람;서성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장'

기사승인 2021.10.14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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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들이 꼽은 우수관리자에도 선정'

지난 9월 18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승진) 인사발령을 받아 국립전파연구원장으로 부임한 서성일 원장(1965년생)은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출신으로 오비초등학교, 연초중학교, 해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산업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슬하에 2남을 두고, 테니스를 즐긴다.

서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정보통신산업정책과 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지낸 베테랑 공무원이다. 그는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조가 "갑질없는 일터 만들기" 사업으로 2020년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뽑은 '우수 관리자 설문조사에서 약 1,700명이 투표해 선임한 12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

국가공무원노조 과기정통부지부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본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연구소 등 조합원 800여명과 비조합원 등이 실시한 ‘2020 우수관리자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와 지난 해 3월 2일 발표됐다. 

설문조사는 비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고위관리자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윤리의식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조직문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노조 위원장은 “계급사회와 성과주의로 나타나는 조직문화 폐단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조직의 가치관과 신념체계가 리더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방향으로 과기정통부 일터문화가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설문조사”라고 평가했다.

승진해 국립전파연구원장으로 부임한 서성일원장은 "전파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으로서 1966년 설립 이래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프라인 5G 기술을 도입하고 테라헤르츠파 등 새로운 주파수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IC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자파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기관 소개를 하고 있다.

특히 전차연구원은 "
미래 성장동력과 기업경쟁력을 지원하는 국가표준과 방송통신 기술기준을 제·개정하고, 급변하는 ICT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적합성평가 제도도 운영한다. 또한, 우주환경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우주환경 예·경보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주전파재난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전파연구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원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필요한 전파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세계 ICT, 미래 ICT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었다.
<아래는 2013년 6월 과장으로 재직시 '유비쿼터스저널'이 인터뷰한 내용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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